안녕하세요. 100억을 향해 뛰어가는 머니맨입니다. 오늘 증시 기준 총 자산이 14억원은 돌파했습니다. 간단하게 미국 시황 정리하고 계좌인증도 해보겠습니다. 머니맨과 함께 100억원을 향해 도전해보시죠!^^
1.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반도체·기술주 강세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지만, 나스닥지수는 기술주와 반도체주의 강세로 247.17포인트(1.24%) 상승한 20,173.89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지난주에 이어 2% 이상 급등하며 반도체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브로드컴(AVGO)은 11% 넘게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마이크론(+5%), 마블테크놀로지(+3%) 등 다른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빅테크 종목 중 테슬라(+6.14%), 알파벳(+3.6%), 아마존(+2.4%)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엔비디아(-1.68%)는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2.연준 FOMC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감 반영
시장은 이번 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0.25%) 인하할 확률을 95.4%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9월과 11월 두 차례 연속 금리를 내린 데 이어 추가 인하 기대감이 나스닥을 비롯한 주요 기술주 상승을 자극했습니다. 그러나 물가지표의 반등 가능성과 내년 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의 상승이 단기적 현상인지 새로운 추세인지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다우지수 약세 지속, 일부 업종 하락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110.58포인트(0.25%) 하락한 43,717.48에 마감하며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2018년 이후 최장 하락 기록입니다. 의료건강 업종의 유나이티드헬스케어(-4% 이상)와 필수소비재 종목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반도체와 기술주가 주도하는 나스닥과 S&P500지수는 각각 상승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4.국제유가와 금값, 중국 경기 부진 영향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 부진으로 인한 원유 수요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70.71달러(-0.8%), 브렌트유는 73.91달러(-0.8%)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11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예상보다 저조한 3%에 그치면서 경제 부진이 지속된 점이 원유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금값은 FOMC를 앞두고 달러 약세가 나타나며 소폭 상승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0.2% 상승한 온스당 2654.2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5.가상자산과 외환시장 동향
가상자산 시장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비트코인은 3.24% 상승해 10만5887.80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더리움도 3.77% 오른 4036.2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달러화는 FOMC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반영되며 하락 전환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13% 하락한 106.87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정리해드린 내용을 바탕으로 미국 주식 투자자들은 기술주와 반도체 섹터의 흐름을 주시하고, FOMC 회의 결과와 내년 금리 인하 경로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을 점검하는 것도 좋은 대응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머니맨의 100억을 향한 도전을 계속 됩니다.^^
"머니맨의 포스팅은 특정 종목의 매수와 매도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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